한뼘에 불과한 장벽이 제거되자 생겨난 일

사람들은 평소에 많은 생각을하면서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오늘은 뭐먹지? 아침을 먹고 뭐하지? 점심은 뭘 먹을까? 점심을 먹고 뭐하지? 저녁엔 뭘 먹지? 친구들 만날까? 몇시에? 어디서? 또 뭘하지? 무슨 옷을 입고나가지?

지하철을 타고갈까? 버스를타고갈까?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비장애인이 하지 않는 더 많은 생각을 더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외출을 하려면 친구와 몇시에? 어디서? 무엇을 할지? 무슨 옷을 입을지? 버스를 이용할지? 지하철을 이용할지? 이런 고민외에 약속장소에 턱은 없는지? 계단은 없는지? 경사로는 있는지? 엘리베이터는 있는지? 식당이 좌식이 아닌 테이블로 되어있는지? 그 이전에 출입부터 가능한지? 그 건물에 장애인화장실은 있는지? 장애인주차구역은 있는지? 일어날수 있는 수많은 상황을 고려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이렇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오래전부터’ 불편과 제약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이런 불편과제약을 없애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연석을 제거하고 경사로 설치를 요구하는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차도와 인도를 나누는 경계석인 연석을 제거하는 이러한 운동을 통해 교차로와 횡단보다 앞 연석이 하나둘씩 제거되고 그 자리에 경사로가 설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나갔다. 이렇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다니기 편해진 세상이 된것이다.